9월 문화소식
9월 문화소식
  • 쿨투라 cultura
  • 승인 2020.09.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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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코믹 오페라 <봄봄>
- 농촌 남녀의 사랑 이야기

창작 오페라 <봄봄>이 이번 9월에 다시 극장을 찾아왔다. <봄봄>은 김유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농촌 남녀의 사랑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리얼 코믹오페라이다. 심술쟁이 장인 오영감 역에는 이재웅/김호근 바리톤이 맡았고, 데릴사위로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청년 길보 역에는 송기철/신승민 테너가, 순이 역에는 임연서/장서영 소프라노가 맡아 공연을 선보인다.
성동문화재단과 한양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성동구민, 한양인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예매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 예매를 진행하며, 마스크 미착용시 공연 관람이 불가하고, 공연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오프라인 공연이 끝난 후에 성동 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9월 18일(금)부터 9월 26일(토요일)까지 공개된다.

기간 9월 4일 ~ 9월 5일
장소 소월아트홀
가격 전석 20,000원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000년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이라는 주제로 핀란드의 디자인 역사 10,000년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국립 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핀란드 지역에서 변화무쌍하게 발전한 물질과 문화, 기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하면서, 10,000년의 시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살아간 사람들, 그리고 이들이 활용했던 수많은 사물들을 전혀 다르게 분류하여 사회와 생태계 간의 대화 속에서 탄생한 핀란드의 물질문화와 디자인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분류에 익숙해진 시각을 벗어나 과거의 것이 어떻게 오늘날의 것과 비슷한지, 과거가 미래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또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한국과 핀란드 두 나라의 물질문화가 얼마나 비슷하면서도 다른지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기간 9월 1일 ~ 10월 4일
장소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
가격 무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 실시)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
-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시골 농촌마을의 특색을 살려 예술마을로 변화시키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편제의 고장 ‘비전마을, 전촌마을’ 일대에서 동편제 국악 거리축제가 열린다. 일상 속 문화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동편제 축제는 올해 코로나 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개막식인 9월 6일에는 세 차례의 공연이 네이버 Live 생중계로 방송된다. 14시 길놀이 및 난장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공연이, 16시에 아우라/이나래/앙상블 시나위/장문희의 한낮의 정자 마루 콘서트가, 19시에 두 번째달과 송소희의 콜라보와 함께 송가인/서진실/바라지의 공연과 김영임. 안숙선 등의 소리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예술세상 마을프로젝트 중 하나인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 토지Ⅰ
-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연극화

박경리 작가의 대하 소설 『토지』가 국내 최초로 경남에서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세월에 바래지지 않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가치, 함께함의 소중함을 되새겨주는 토지의 내용을 연극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에게 생명의 벅찬 감동과 함께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월에 창단된 경남도립극단 창단 공연 연극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경남 연극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초대 예술감독에 박장렬 연출가가 위촉되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으며 김민정 작가가 극본을 각색하였다.
주인공 서희 역에는 박선혜, 길상 역에 한재호, 윤씨부인 역에 이은경, 최치수 역에 차영우 등이 캐스팅되었으며, 어린 서희역에 권소연, 최연서 어린 길상역에 조유래 이태화 등 아역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되었다.

기간 9월 17일 ~ 9월 19일
장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격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 관람 (네이버 예매)

 

 

 

최윤 소설가, 이효석 문학상 수상
- 「소유의 문법」 (문학동네)

최윤 소설가의 「소유의 문법」(문학동네)이 제 21회 이효석 문학상 대상에 선정되었다. 강영숙·오정희·윤대녕 소설가, 정여울 작가, 방민호 문학평론가가 맡아 심사하였으며, 오정희 소설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시상식은 9월 12일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집은 9월 출간된다.
이효석 문학상은 등단 연한에 무관하게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작품은 전년도 6월 1일부터 해당년도 5월 31일까지 문예지·정기간행물·부정기간행물·인터넷매거진 등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 1편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은 제외된다.
수상자인 최윤 소설가는 1988년에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다룬 중편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문학과지성)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저서로 「회색 눈사람」(1992), 「하나코는 없다」(1994), 「오릭맨스틱」(2011) 등이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동인문학상(1992년) 대산문학상(1994년), 이상문학상(1994년), 등이 있다.

 

 

 

제 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 언제 어디서나 만화

올해로 23회를 맞는 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개막식의 시상식만 소규모로 진행되며, 이후 진행될 축하공연은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토) 한국만화박물관상영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 전시, 온라인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 영상 컨텐츠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는 VR (360°)로 전시되며, 개막식 축하공연 이외에도 웹툰OST콘서트, 랜선 팬미팅, 성우 콘서트 등이 생중계 된다. 슬기로운 집사생활, QR코드 퀴즈 이벤트, 방구석 코스프레 챌린지 등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또한 마련되어 있다.
올해 부천 만화 대상은 심우도 작가의 <우두커니>로 선정되었다. 한편 부천만화축제와 함께 매년 최고 코스튬플레이어를 가리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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