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크리스티안 짐머만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거장의 완벽한 연주
열여덟의 나이에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살아있는 전설,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완벽이라는 서사를 담은 그의 장중한 연주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의 음만으로도 다른 차원을 경험하게 해주는 거장 짐머만은 16년 만에 성사된 2019년 내한 리사이틀에서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만큼 명성이 높다. 그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쇼팽의 스케르초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를 완벽에 가까운 실력으로 연주하며 한국 관객을 사로잡았다.
짐머만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파르티타 1, 2번과 시마노프스키의 마주르카 13-16번, 그리고 쇼팽 소나타 3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거장이 선사하는 장중한 피아노 선율이 겨우내 얼었던 관객의 마음을 녹여줄 것이다.
기간 3월 1일(화), 2일(수), 6일(일)
장소 서울 롯데콘서트홀
가격 R석 170,000원 / S석 130,000원 / A석 100,000원 / B석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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