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델로: 罪〉
- 현대와 어우러져 찾아온 고전
『오델로』 그 후의 이야기, 신체극에 대한 새로운 시도, 〈오델로:罪〉가 4월 9일 대학로에 찾아온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가 신선한 상상력으로 재탄생했다.
〈오델로:罪〉는 이아고에게 속아 데스데모나를 죽인 오델로의 사후세계를 다루며, 아름다운 몸짓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기존의 캐릭터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한 고찰을 표현하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명품 배우들이 ‘오델로’, ‘이아고’, ‘데스데모나’ 세 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오델로 역에는 배우 이재준, 전흥선, 학진. 이아고 역에는 배우 오현철, 류지완, 조우진. 데스데모나 역에는 배우 김하린, 지수민, 장지수가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 『오델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오델로:罪〉에서 확인해보자!.
기간 4월 9일(토) ~ 5월 22일(일)
장소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가격 일반석 35,000원 / 가변석 35,000원
저작권자 © 쿨투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