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소식] 마우리치오 폴리니 내한 공연
[5월 문화소식] 마우리치오 폴리니 내한 공연
  • 배상진(본지 인턴기자)
  • 승인 2022.05.06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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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폴리니 내한 공연
- 일생에 한 번은 꼭 봐야 할 공연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역사!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이 5월 19일과 5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폴리니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폴리니는 1960년 18세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다. 쇼팽 연주가 유명하지만 베토벤, 브람스, 슈만은 물론 쇤베르크, 불레즈, 버르토크 등 현대음악도 자주 연주했다. 그는 78세 때인 2020년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놀라움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비롯해 ‘프래미엄 임페리얼상’, ‘로열 필하모닉 협회 음악상’ 등 권위 있는 상을 많이 받았다.

때로는 단단한 음악으로,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기교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마우리치오 폴리니는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한국을 찾아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단비 같은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한다.

 

기간 5월 19일(목) ~ 5월 22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380,000원 / S석 300,000원 / A석 220,000원 / B석 150,000원 / C석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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