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소식] 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월 문화소식] 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박혜연(본지 인턴기자)
  • 승인 2022.10.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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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협력하여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던 명문가 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왕가가 오랜 기간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시기 대표 소장품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등의 매혹적인 96품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빈미술사박물관이 소장한 피터르 파울 루벤스, 얀 브뤼헐 1세, 디에고 벨라스케스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1892년 수교 당시 고종 황제가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선물했던 조선의 갑옷과 투구도 한국을 찾는다. 한-오 수교 130주년 기념하는 의미있는 전시에서 합스부르크 600년의 매혹적인 걸작들을 만나보자.

 

기간 10월 25일(화) ~ 23년 3월 1일(수)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가격 성인 17,5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유아 6,000원 / 경로우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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