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화소식]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12월 문화소식]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 권준안(본지 인턴기자)
  • 승인 2022.12.20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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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시간이여!

 

최대 규모의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회고전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1929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태어나서 20대의 젊은 나이부터 활동을 시작한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70년 작품 세계를 총 망라하는 전시로 6m가 넘는 초대형 작품을 포함해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정수를 담은 대형 유화 1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23세에 루이 14세가 제정한 프리 드 롬 예술상Prix de Rome de Peinture에서 1등을 하면서 유럽 화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전시회에 참여, 프랑스 작가 최초로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Hermitage Museum에서 전시를 열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예술계의 황금기 거장의 정신을 이어받은 마지막 화가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작품들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간 12월 17일(토) ~ 23년 4월 2일(일)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가격 성인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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