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화소식]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12월 문화소식]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 권준안(본지 인턴기자)
  • 승인 2022.12.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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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 오리지널 일러스트들의 향연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은 지난 4월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63아트 전망대에서 새로운 전시 구성과 신작으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한국에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달튼은 영화, 음악, 책 등의 대중문화를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들 외에도 80~9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들을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기생충〉으로 이어진 인연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는 일러스트는 63아트 전시만을 위해 최초 공개된다. 

1970년부터 2000년대의 문화예술을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맥스 달튼이 자극하는 ‘덕후’ 감성을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기간 12월 9일(금) ~ 23년 10월 29일(일)
장소 63빌딩 60층 63아트 미술관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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