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화소식] 국립오페라단 〈맥베스〉
[4월 문화소식] 국립오페라단 〈맥베스〉
  • 권준안 인턴기자
  • 승인 2023.04.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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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맥베스〉
- 오페라 거장의 화려한 작품 속으로 

 

〈아이다〉,〈라 트라비아타〉,〈리골레토〉 등 유명 오페라를 제작하며 오페라 역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탄생 210주년을 맞아 베르디가 가장 사랑했던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각색한 오페라 〈맥베스〉를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술의 전장 오페라 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다양한 희곡들을 오페라로 만들었던 베르디는 〈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 등의 오페라를 제작했으며 셰익스피어의 심리묘사와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맞물려 세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국립오페라단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휘자 이브 아벨과 2022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로 호평받았던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와 협력하여 익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기간 4월 27일(목) ~ 4월 30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가격 R석 150,000원 / S석 120,000원 / A석 90,000원 / B석 60,000원 / C석 40,000원 / D석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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