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화소식] 클래식 〈미술관 옆 공연장〉
[4월 문화소식] 클래식 〈미술관 옆 공연장〉
  • 김혜원 인턴기자
  • 승인 2023.04.0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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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미술관 옆 공연장〉
- 그림에 음악과 향기를 더하다.

 

해당 공연은 관객들에게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향기와 음악으로 감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반 고흐의 대표작인 〈감자 먹는 사람들〉, 〈열 다섯 송이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도슨트 ‘정우철’, 조향사 ‘노인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각자 이야기, 향기, 음악을 부여해 하나의 체험전시이자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

해당 공연에 참여하는 조향사 ‘노인호’는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의 대표로, 고흐의 작품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만들어낸 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자신의 자작곡인 〈I Had a Nice Dream〉을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에〉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 〈미술관 옆 공연장〉에서 경험해보자!

 

기간 4월 24일(월)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가격 전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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