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마스터피스전 개최
[보도자료] '별들의 고향' 이장호 감독, 마스터피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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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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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감독 이장호 감독의 마스터 피스(master-piece)전이 열린다.

이장호영화연구회(A Study Meeting of Lee Jang-ho's Films)는 오는 11월 24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이장호 감독의 master-piece'를 (사)신상옥기념사업회,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장호영화연구회는 이장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이 행사는 오후 1시 이장호영화연구회 발족 오프닝을 시작으로 1시 30분부터 이장호 감독의 대표작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세 편을 상영한다.

세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 선정 한국 영화 100선 중 탑10에 들어간 걸작들이다. 마지막 상영작인 '바보선언' 시청 후에는 이장호 감독과 김홍준 감독의 대담식 GV가 있을 예정이다.

이장호 감독은 1974년 '별들의 고향'이라는 데뷔작으로 당시 청년영화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이후 '바람 불어 좋은날'과 '바보선언'에 이르는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서 향후 만개할 코리언 뉴웨이브(Korean New Wave)를 예고했다.

이장호영화연구회는 "매달 한두 차례 모여 그의 전작(全作)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성과물을 『이장호 연구서』(가제) 형태로 발간한다. 이러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회는 이장호영화연구소(Lee Jang-ho Film Institute)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출처 : SBS연예뉴스
원본 링크 :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8121328&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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