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영상자료원,'별들의 고향' 등 이장호 감독 대표작 상영
[보도자료] 한국영상자료원,'별들의 고향' 등 이장호 감독 대표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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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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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인터뷰365 황주원】1970-80년대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이장호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4일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이장호 감독 마스터피스’ 상영회를 가진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장호 감독의 주요 작품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등 세 편이 상영된다. 이 세 편은 한국영상자료원 선정 한국영화 대표작 100선에 포함된 작품이다.


이장호 감독은 데뷔작 ‘별들의 고향’(1974)로 당대 청년문화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으며, 아역배우 출신인 안성기가 성인배우로 첫 출연한 ‘바람불어 좋은 날’(1980)로 산업화로 치닫는 서울의 이면을 그려냈다. 또 김명곤·이보희 주연의 ‘바보선언’(1983)은 시대의 부도덕함을 실험적이고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영화 상영일인 24일에는 배우 신성일·안성기, 후배 영화감독 배창호·봉준호 등이 참석하며 이장호 감독 대담 및 색소폰연주회가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 '바람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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