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와 창녀 사이
성녀와 창녀 사이
  • 안진용(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 승인 2019.10.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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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그렇게 전도연을 못살게 군 것일까?’ 21세기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된 전도연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그의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훑어보다가 든 생각이다. 뭐 하나, 쉬운 선택이 없었다. 전도연은 대다수의 작품에서 숨도 고르지 못하고 달렸다. “이쪽 골대 찍고 저쪽 골대 찍고 온다, 10회 반복!"이라는 군대의 얼차려를 받듯, 접점조차 찾기 힘든 양극단의 감정을 쉼없이 오갔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유력한 ‘증거 1호’는 단연 그에게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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