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화소식
4월 문화소식
  • 쿨투라 cultura
  • 승인 2020.04.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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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열풍을 이어 국내 최초로 트로트 뮤지컬이 태어난다. 타오르는 트로트 열풍에 더욱 큰 화력을 더할 국내 최대 트로트뮤지컬 ‘트롯연가’는 정다경, 김소유, 강예슬, 김희진, 정가은, 하유비, 채시연, 박성연, 차수빈, 복덩이, 김승현, 홍경민, 홍록기, 김나윤 등의 출연과 함께 중장년층의 향수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인기 트로트 음악,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짜임새를 가진 스토리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1997년을 배경으로 하여 화려했던 과거의 영광이 사라진 클럽 홀리데이에 엄마의 흔적을 찾아온 영희가 천하제일 가왕전에 나가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클럽 홀리데이의 전성기 되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 공연일인 3월 12일부터 4월 5일의 공연이 3월 31일부터 5월 10일로 공연 날짜가 변경되면서 출연진 캐스팅 보드 또한 일부 변경되었다.


기간 3월 31일 – 5월 10일(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올림픽공원 內 우리금융아트홀
가격 VIP석 139,000원 / R석 109,000원 / S
석 69,000원

 

태안 수선화 축제
- 튤립축제와 함께 즐기는 수선화 축제


흰색과 노란색으로만 이루어진 수선화가 단조롭지 않은가. 수선화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태안 네이쳐월드에서 열린다. 수선화의 다양한 품종과 다양한 꽃들이 이색적인 포토존을 만들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메인 동산에는 수선화백자와 함께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들도 같이 입장할 수 있어, 함께 화사한 추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도 시기를 맞춰 함께 열린다고 한다. 일정을 연기하지 않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지만, 행사를 주최하는 네이처월드 측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하여 타인과 밀접하거나 접촉이 있을 수 있는 일부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전면 취소하고 방역을 강화시켜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간 4월 1일 – 4월 26일
장소 네이처월드(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가격 성인 9,000원 / 단체 및 경로 8,000원
/ 청소년 7,000원

 

이 공간, 그 장소 : 헤테로토피아
- 대림미술관 ‘구찌 전시’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경관과 현대미술을 지원하기 위한 구찌(Gucci)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이 공간, 그 장소 : 헤테로토피아 (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를 오는 4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내 최초로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독립 및 대안 예술 공간의 복합적인 역사와 헤테로토피아 (Eterotopia)에 대한 구찌의 고찰에서 영감을 받아, 서로에 대한 이해가 실현되는 ‘다른 공간(other space)’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큐레이터 미리암 벤 살라(Myriam Ben Salah)만의 독보적인 심미관으로 완성한 본 전시는,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전시에 참여하는 다양한 국내 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구찌만의 절충적인 컨템포러리 비전과 조화를 이루며, 동시에 유머나 마법 같은 현실주의로 가득 찬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기간 4월 17일 – 7월 12일
장소 대림미술관
가격 성인 8,000원 / 초중고생 : 2,000원 /
미취학아동 : 1,000원

 

《광야에서 in Wilderness》展
- 환기미술관 ‘조문자 전시’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그의 예술여정에서의 만남과 동행 그리고 예술의 교감을 나눈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수화가 만난 사람들’ 기획으로 조문자의 《광야에서 in Wilderness》전을 선보인다. 스승과 제자로서 맺어진 인연의 시작은 작가 조문자에게 예술을 향한 여정의 첫 걸음과 용기를 그려주었고, 작가의 절실하고 치열했던 화업의 여정을 지금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할 수 있게 한 열정의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으깨어 부수어내고, 다시 그리고 해체하고 비워낸다. 살아 숨쉬는 생명력의 틈새 그 가능성을 고찰하는 조문자의 《광야에서 in Wilderness》전은 거칠고 척박한 광야에서 살아남고, 계속 살아가기 위한 삶의 시간, 자연의 본질과 그 생명의 시간에 대해 회피하지 않는다. 온몸으로 부딪혀 그려낸 작가의 여정이 이번전시회 교감의 화두이다.


기간 3월 24일 - 5월 8일
장소 환기미술관
문의 학예실 02-391-7701

<애쉬- 부르잖아요, 김재일씨>
- 지금의 나는 왜 열정적으로 못 살까


‘인간성 상실’이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을 받아 연달아 공연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독특한 표현과 접목한 작품이다. 평범한 40대 김재일에게는 익숙한 친구이자 애증이 교차하는 ‘애쉬’를 처음 만난 날, 재일은 다른 사람에게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친구 일주가 죽으며 재일의 안온한 일상을 꾸짖는 통렬한 한마디 유언을 남긴다. 그 뒤로 애쉬도 태도를 바꾸어 재일을 도발하기 시작하자, 재일은 이제라도 떨쳐 일어나 다시 꿈을 좇을지 아니면 여전히 하루하루 죽어가는 삶을 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면서 그때만큼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지 못하는 현재의 모습을 섬광이 번쩍 터지듯 자각하는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기간 3월 25일~4월 5일
장소 한양레퍼토리씨어터
가격 3만원

 

뮤지컬 <로빈>
- 상상스테이지챌린지 선정작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인 뮤지컬 <로빈>은 생존 불가능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정착한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유능한 과학자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와 폐쇄된 우주공간이 답답해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딸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여기는 우주, 지구의 방사선 피폭을 피해 도착한 행성 위의 벙커 안. 단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천재 과학자 로빈은 낭만을 사랑하는 딸 루나와 시시각각 부딪치고 그럴 때 마다 이들을 보필하는 레온은 어쩔 줄 몰라 한다.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구로 떠날 수도, 우주에 남을 수도 없는 상황. 루나를 위해 우주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을 준비한다. 유능한 과학자이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로빈과 그의 딸 루나,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로봇 레온의 이야기를 통해 그간 소중함을 잊고 지낸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기간 3월 25일~5월 17일
장소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대극장
가격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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