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집 속의 詩] 必

2022-01-01     채상우(시인)
채상우

첫눈 내린다 내리는 눈은 내리면서 그리워진다

쏘련 여자처럼

- 시집 『必』 중에서

 

 


채상우
경북 영주 출생이다. 2003년 계간 《시작》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멜랑콜리』 『리튬』 『필』이 있다.

 

 

* 《쿨투라》 2022년 1월호(통권 9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