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Theme] 미친 미술가들

2022-11-01     강수미(본지 편집위원)

11월 쿨투라 테마는 ‘미친 미술가들Crazy Artists’이다. 미술가 한 명 한 명과 그/녀들의 작품에 주목하면, 그들이 제각각 다른 의미로 ‘미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광기’에 가까운 창작열을 내뿜으며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부터 매우 지적이고 논리적인 사유를 수십 년 간 미친 듯이 집요하게 시각화해온 아티스트까지 실체를 알고 보면 다양하게 ‘미친 미술가들’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미술가들의 ‘미침’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편집자주(강수미 편집위원)

 

현대미술의 미친 미술가 | 강수미

힐마 아프 클린트 - 정상성 너머의 예술 | 신승철

〈아니마투스Animatus〉 - 이형구의 피그말리온적 열망 | 최종철

도시 인간 농부 되기 | 정연두

수평의 법칙, 수직의 개념 X 서재-예언자=책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지는 두 그림에 대하여 | 홍경택

 


 

 

* 《쿨투라》 2022년 11월호(통권 10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