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소식] 콘서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3〉

2023-05-03     김혜원 인턴기자

콘서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3〉
- 15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러쉬, 악동뮤지션, 에픽하이, 폴킴 등 국내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맥스MAX, 롤로 주아이Lolo Zouaï, 에이제이알AJR, 크리스토퍼Christopher 등 매력적인 글로벌 아티스트 또한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 미카MIKA,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미카MIKA는 데뷔와 동시에 제 2의 프레디 머큐리, 제 2의 조지 마이클 등으로 불리는 등 그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세르지오 멘데스Sergio Mendes는 브라질 재즈에 전설로 불리우며 1961년, 첫 앨범인 ‘Dance Moderno’를 발매한 후 62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는 아일랜드 출신의 음악가로, 앨범의 수록곡인 'The Blower's Daughter'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주드 로Jude Law 주연의 〈클로저〉(2004)에 삽입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기간 5월 26일(금) ~ 5월 28일(일)
장소 올림픽공원
가격 3일권 420,000원 / 1일권 18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