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KBS교향악단 제786회 정기연주회〉
- 피에타리 잉키넨의 두 번째 시즌
1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의 제786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된다. 2022년 1월 KBS교향악단의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과 2018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말러 교향곡 5번과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단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잉키넨은 ‘정기연주회 선곡의 의미는 다양성, 변화, 그리고 작은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3년 임기 중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방대한 레퍼토리들을 소화하면서 KBS교향악단만의 스타일을 점점 더 자리 잡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말러의 교향곡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최후의 순간에 내뿜는 에너지에 우리는 압도될 것이다.
기간 1월 28일(토)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120,000원 / S석 100,000원 / A석 70,000원 / B석 30,000원 / C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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