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
-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맨해튼 계획’의 책임자이자 원자폭탄의 아버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가 오는 8월에 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와의 결별 이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새롭게 손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R등급을 판정을 받은 영화이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총 3시간이며, IMAX 흑백 아날로그로 찍은 최초의 영화로, 실제역사는 흑백으로, 오펜하이머의 관점은 컬러로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트리니티 실험 장면을 끝끝내 CG없이 찍는 것을 성공했다는 소식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최악의 전쟁 무기를 만들어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극장에서 찾아볼 날이 머지 않았다!
개봉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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