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월간지 쿨투라(발행인 손정순)는 28일 서울 예술극장 필름포럼에서 ‘2023 쿨투라 어워즈’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올해 쿨투라 어워즈 시 부문은 ‘숲’의 박소란 시인, 영화 부문은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드라마 부문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제2회 쿨투라 문화공헌상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미술작가로 활동하는 강리나 씨가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책 ‘코리안 인베이전:1인치 장벽을 넘어서’와 ‘2023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영화·드라마’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호, 배창호 감독과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전 고려대 총장), 도종환 시인(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근 미술평론가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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