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리차드 3세〉
- 황정민, 3년만의 연극 무대 귀환 -
국민배우 황정민이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연극 팬들에게 찾아온다. 지난 2018년에도 황정민이 10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선정하며 객석 점유율 98퍼센트를 기록했던 〈리차드 3세〉가 올해는 더욱 더 강력한 무대로 관객을 맞는다. 〈리차드 3세〉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작품으로, 꼽추라는 선천적인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왕족으로 태어났으나 왕위의 권한과 관심에서는 외면받던 신세였던 ‘글로체스터’가 모종의 계기를 통해 왕위를 뺏고 보여주는 광기를 다룬 작품이다.
3년 만의 복귀 무대인 만큼 초연의 크리에이티브 전원이 참여하고, 꼽추의 외형을 전문 특수분장으로 실사화한다. 또한 28미터 높이의 대형 프로젝터로 화려한 영상미를 구축하여 다시 최고의 무대를 구축한다. 황정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은 문화적 경험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기간 1월 11일(화) ~ 2월 13일(목)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가격 R석 90,000원 / S석 70,000원 / A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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