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롭게 출발하는 쿨투라 독자권익위원회
임인년 새롭게 출발하는 쿨투라 독자권익위원회
  • 박영민(본지 기자)
  • 승인 2022.02.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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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문화인사들로 구성, 위원장에는 오형엽 교수 호선

  독자권익위원회는 독자가 본지의 보도로 인해 침해나 명예훼손 혹은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이를 접수해 정정 및 반론 보도는 물론 독자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자 운영하는기구이다.

  2018년 9월(통권 51호), 계간지로 창간한 본지가 월간지로 전환하며 쿨투라 독자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본 위원회는 문화전문지 쿨투라에 게재된 콘텐츠와 취재 및 보도 기사로 인한 독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마련된 독자권익위원회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본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독자권익위원회는본지의 편집위원회와 함께 독자들과 소통하며 성장할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

  2022년 새해를 맞아 본지는 독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보다 수준 높은 문화전문지를 만들기 위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오형엽 교수)를 새롭게 구성, 회칙을 정비하였다. 오형엽(고려대 국문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교수를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위원으로는 설규주(부위원장, 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사회문화평론가) 교수, 박노영 변호사(콘텐츠비평가), 이무영(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 영화과 교수) 감독, 김용진(복지와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인하대 초빙교수) 소장, 장재선(문화일보 선임기자) 시인, 김세연(동국대 초빙강사) 미디어비평가, 이기수(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재학) 학생, 양진호(쿨투라 편집부 팀장, 영화평론가) 간사를 위촉했다.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문화예술 및 미디어관련학자, 연구원, 전문가, 일반인 등 각계 문화인사들로 구성된 ‘쿨투라 독자권익위원회’는 콘텐츠의 문제점을 과감히 지적, 개선토록 하는 한편 다양한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매월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개진된 의견을 지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쿨투라》 2022년 2월호(통권 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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