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비영리법인 예술단체 트리앤문재단과 한미문화예술인회는 제1회 한류예술상을 제정하고 문학예술 부문에 도종환 시인, 영화예술 부문에 배창호 감독, 출판잡지 부문에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류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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