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화소식]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12월 문화소식]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 최혜리(본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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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 연말에 어울리는 명품 발레극 -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인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마린스키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이후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에서는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이후 33년째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연말에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대표적인 작품이 되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마린스키 버전으로 1막은 아역이, 2막은 성인 발레리나가 여주인공으로 춤춘다. 마임이 섞여 있어 동화적이고 우아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헝가리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11월 유니버설발레단에 합류한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와 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호흡을 맞춰 섬세한 안무를 선보인다.

 

기간 12월 18일(토)~12월 30일(목)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격 VIP석 120,000원 / R석 100,000원 / S석 70,000원 / A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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