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소식] 영화 〈더 문〉
[8월 문화소식] 영화 〈더 문〉
  • 권준안 인턴기자
  • 승인 2023.07.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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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
- 매력적이고 사실적인 우주 시퀀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 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더 문〉 제작진은 관객들이 실제 달 탐사에 온 것 같은 체험을 안겨주기 위한 노력을 담은 ‘국내 최초 달 탐사 일지’ 영상을 공개했으며, 김용화 감독은 촬영에 사용된 우주선을 “실제 NASA에서 쓰는 부품과 재질로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화에 사용된 월면차는 실제 알루미늄 장인이 세 달 동안 가공해 만든 것으로 실제 달 탐사에 사용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우주 대원 선우 역을 맡은 도경수는 “진짜 달에 온 것 같다”며 세트장의 리얼함을 감탄했고, 전 우주 센터장 재국 역을 맡은 설경구는 “저승에 이어 우주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며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적막한 달에 홀로 남겨진 선우는 과연 임무를 완수하고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개봉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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