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구텐버그〉
- 기발하고 유쾌한 웃음
열정 넘치는 무명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의 좌충우돌 브로드웨이 도전기를 담은 뮤지컬 〈구텐버그〉가 6년 만에 돌아온다. ‘더그’와 ‘버드’는 그들이 쓴 작품인 〈구텐버그〉를 알리기 위해 프로듀서들을 초청하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한다. 무대 위의 단 2명의 배우가 20여 명 이상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중극을 선보이는 것이다.
〈구텐버그〉의 작가이자 진실하고 순수한 열정을 가진 ‘더그’역에는 정민, 최호승, 정욱진이 출연한다. 또한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인 ‘버드’역에는 기세중, 선한국, 정휘가 출연한다.
이들이 극중극으로 선보일 〈구텐버그〉는 포도즙을 짜던 평범한 남자 ‘구텐버그’가 인쇄기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히스토리컬 픽션이다.
두 남자가 쓴 역사상 가장 위대‘할’ 뮤지컬의 탄생을 놓치지 말자.
기간 8월 2일 (수) ~ 10월 22일 (일)
장소 플러스씨어터
가격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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