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집 속의 詩] 강현국 시인의 「경고」
[새 시집 속의 詩] 강현국 시인의 「경고」
  • 강현국(시인)
  • 승인 2023.10.05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고

강현국

사막여우가 그렇게 말했듯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건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 강현국 시집 『내가 만난 사막여우』(시와반시) 중에서

 


강현국 시인은 1949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시와반시』 발행인 겸 주간이며 시집 『노을이 쓰는 문장』, 산문집 『고요의 남쪽』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쿨투라》 2023년 10월호(통권 112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