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소식] 클래식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2월 문화소식] 클래식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 김혜원 인턴기자
  • 승인 2024.01.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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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 관현악 속 클래식 기타

 

스페인에서 꽃피운 클래식 기타를 관현악의 영역으로 넓힌 로드리고Rodrigo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Aranjuez Guitar Concerto〉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Miloš Karadaglić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손끝에서 빚어진다. 카라다글리치가 한국 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흔치 않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연곡은 스페인 작곡가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이다. 로드리고가 스페인 마드리드 남부에 있는 아랑후에스 궁전의 정원 방문한 후 작곡한 해당 곡은 수많은 음악가가 편곡 및 연주해 수십 개의 버전이 존재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스페인의 흥취를 느낄 수 있는 샤브리에Chabrier의 〈에스파냐España〉, 드뷔시Debussy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중 이베리아Images pour orchetre, Ibéria〉, 라벨Ravel의 〈볼레로Boléro〉를 연주한다.

 

기간 2월 2일 (화)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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