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쿨투라 신인상] 당선작 발표 창작 부문: 당선작 없음
[제18회 쿨투라 신인상] 당선작 발표 창작 부문: 당선작 없음
  • 쿨투라 cultura
  • 승인 2024.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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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정된 쿨투라 신인상이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2024년 1월 15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2월호에 평론부문(당선작 3편)과 달리 창작부문은 본심에서 최종 당선작을 내지 못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특히 창작부문에 많은 작품이 응모되었음을 감안하여 한 달이라는 최종 발표 유예 기간을 두고 재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심에 오른 시 작품 「거미줄」 외 9편(김효기), 「전단지가 엎드려 있다」 외 11편(강신규), 「뺨의 기원」 외 4편(정혜욱)과, 소설 작품 「섞임」(이정하), 「잭오랜턴의 구멍」(최지연), 「클린벤치clean bench」(이동은)를 두고 심사위원들은 오랜 논의 과정을 거쳤지만 끝내 제18회 쿨투라 신인상 창작부문 당선작은 내지 않기로 모두가 동의하였다.

당선소식을 기다렸을 응모자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머지않아 문화예술가의 길을 함께 동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심사위원

예심 이지아(시인) 김세연(미디어비평가, 소설가) 손희(문화평론가, 작가 편집부장) 김명해(화가) 유혜영(방송작가) 설재원(골든글로브 보터, 쿨투라 편집장)

본심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강유정(영화평론가, 강남대 교수) 강수미(미술비평가, 동덕여대 교수) 강태규(대중문화평론가, 음반기획자) 김민정(드라마평론가, 중앙대 교수) 손정순(시인, 문화콘텐츠기획자)

 


 

 

* 《쿨투라》 2024년 3월호(통권 1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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