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마음 방울 채집》
- 따스한 봄에 만나는 음악과 책의 하모니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러브썸 페스티벌이 이번 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하여 책의 감성과 음악의 설렘을 대중에게 선사하는 감성 페스티벌이다.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은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무운 작가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두의 봄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그 테마에 맞게 매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응답하듯 무대를 2곳으로 확대하여 이전보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차에는 2019년부터 헤드라이너로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10CM를 필두로 멜로망스, 샘김, 적재, 경서를 비롯한 국내 뮤지션들과 더불어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이승윤과 함께 키, 소란, 로이킴을 비롯하여 ‘믿고 듣는’ 가수들이 라인업에 자리하고 있다.
봄이 완연한 4월의 한낮에 음악과 함께하는 책의 감성을 느끼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기간 4월 27일(토) - 28일(일)
장소 올림픽공원
가격 1일권 110,000원/ 잔디 마당권 99,000원/ KSPO권 9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