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 기념비적인 첫 내한 공연
유럽 오케스트라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다.
빈 필과 베를린 필은 고유한 체계와 질서, 그리고 연주 스타일을 확립해오면서 오래전부터 경쟁 구도를 형성해 왔다. 그러나 음악적 교감을 위해 단원들이 교류하며 함께 무대에 서거나 음반을 녹음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의 결정체로 두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단원들이 의기투합하여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두 오케스트라의 장점만을 결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본령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든,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레파토리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간 7월 4일 (화)
장소 롯데 콘서트홀
가격 R석 140,000원 / S석 110,000원 / A석 80,000원 / B석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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